지역 대표 요식업계 첫 참여로 장애인체육 일자리 확대한상득 수석부회장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쌍교숯불갈비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앞열 왼쪽부터 오한섭, 노경민 선수,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용옥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 사무국장,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쌍교숯불갈비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앞열 왼쪽부터 오한섭, 노경민 선수,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용옥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 사무국장,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시장)가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쌍교숯불갈비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체육 선수 3명을 쌍교숯불갈비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로 입단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 선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쌍교숯불갈비의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목적이 맞아 성사됐다. 이번에 채용된 선수는 안성표(양궁‧W1), 노경민(볼링‧TPB4), 오한섭(좌식배구‧VS1) 선수이며, 이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한다.

    특히 기존 8개 공공‧민간 기업이 아닌 지역 대표 요식업계에서 처음으로 광주 장애인체육 선수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노경민(21, 쌍교숯불갈비) 선수는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 9월 개최되는 '제 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 좋은 성적을 거둬 회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담당자 지정과 선수 관리 등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채용을 통해 9개 기업 및 기관에 장애인체육 선수 93명을 취업시켜 운영하게 됐다. 기관별 인원은 한국전력공사 30명, 한전KPS 23명, 전남대 산학협력단 14명, 한국알프스 7명, 우미건설 7명, 조선대 산학협력단 5명, 한국광기술원 3명, 쌍교숯불갈비 3명, 광주테크노파크 1명이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쌍교숯불갈비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