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마트병원, 동구 관내 여섯 번째 치매협약병원 지정동구, 치매 환자 쉼터·가족 지원 등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 ▲ 광주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더스마트병원이 ‘치매협약병원 업무협약’체결(좌측부터 심동하 부구청장, 장세웅 더스마트병원 대표원장)ⓒ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 광주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더스마트병원이 ‘치매협약병원 업무협약’체결(좌측부터 심동하 부구청장, 장세웅 더스마트병원 대표원장)ⓒ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협약병원 확대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치매안심센터와 더스마트병원이 ‘치매협약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검진 인프라를 넓히고, 구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더스마트병원은 동구 관내 여섯 번째 치매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동구는 이번 지정으로 구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접근성과 선택권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스마트병원은 앞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검진 업무를 수행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의뢰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와 치매감별검사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게 되고, 치매진단검사에는 전문의 진료와 신경인지검사 등이 포함된다.

    치매감별검사는 뇌 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을 통해 치매 원인과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는 절차이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현재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검사를 미루는 사례를 줄이고, 더 많은 어르신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옥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소득에 구애받지 않고 어르신 누구나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검진 사업,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