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치안감 김영근)이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안전하고 공정한 진행을 위해 선거경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시작 전일인 5월 20일 자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광주경찰청과 관내 5개 경찰서에 일제히 설치되고, 광주경찰청은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내달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되면서, 주요 역할은 선거운동 유세장 안전 관리, 주요인사 신변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질서유지 등이다.
상황실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치안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기능을 맡고, 경찰은 선거 기간 동안 투표용지 보관소와 투표소 순찰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 시에는 노선별로 무장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고, 관내 5개 개표소에도 경찰력을 투입해 개표 질서 유지와 돌발 상황 대응에 나선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선거경비에 총 4100여 명의 경력을 동원하고, 이를 통해 선거 질서 확립과 유권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윤석 광주경찰청 경비과장은 “후보자의 신변 안전 확보는 물론, 선거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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