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꿈을 향한 멜로디'가 오는 8월31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공연에서는 서귀포 출신 성악가이자 공연기획자로 활동하는 김미현의 사회로 바이올린 박새희, 플루트 오예지, 성악 김수정·박예지, 첼로 나 샘, 클라리넷 김군철, 트롬본 허혜영이 오페라 아리아·가곡·소품 등 서귀포에서 중‧고교를 졸업한 후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20대 음악가들이 다양한 곡을 솔로 및 앙상블 연주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8월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김정문화회관은 고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장을 기부한 김정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공연장 운영과 기획공연을 통해 서귀포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