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 ▲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포스터.ⓒ서귀포시
    ▲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포스터.ⓒ서귀포시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꿈을 향한 멜로디'가 오는 8월31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에서는 서귀포 출신 성악가이자 공연기획자로 활동하는 김미현의 사회로 바이올린 박새희, 플루트 오예지, 성악 김수정·박예지, 첼로 나 샘, 클라리넷 김군철, 트롬본 허혜영이 오페라 아리아·가곡·소품 등 서귀포에서 중‧고교를 졸업한 후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20대 음악가들이 다양한 곡을 솔로 및 앙상블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8월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고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장을 기부한 김정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공연장 운영과 기획공연을 통해 서귀포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