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당선인, 구 국도 17호선 정비 특별교부세 30억 요청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교통·안전 대책 집중 확인
  •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지난 2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돌산 진모지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여수시 제공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지난 2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돌산 진모지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여수시 제공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서 당선인은 지난 26일 윤 장관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장을 찾아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주행사장 조성 상황과 교통·주차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관람객 편의시설과 위생 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됐으며, 행사장 대형 텐트 등 주요 시설의 강풍 안전성도 확인됐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 체계와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냉방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관람객 동선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윤 장관은 이날 서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장관은 “교통 혼잡과 무더위·폭염, 관람객 불편 예방까지 사소한 부분도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 며 “필요한 부분은 행정안전부가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윤 장관에게 여수공항과 순천을 잇는 구 국도 17호선 노후·위험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구 국도 17호선은 여수국가산단 대형 화물차량 통행으로 포트홀과 균열 등 안전 위험이 누적된 주요 관문 도로이기에, 서 당선인은 박람회 관람객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서영학 당선인은 “세계섬박람회는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에 머무는 행사가 아니라 여수 전역이 박람회장이 되는 일” 이며 “여수의 길과 바다, 섬이 세계인을 맞이하는 무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해양 가치가 세계섬박람회의 섬 가치로 이어지고 나아가 COP33 유치 동력으로 확장돼야 한다” 며 “남은 70여 일 동안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려를 기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