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김지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한 제주의 ‘글로벌 역량학교’ 교장단들이 1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글로벌 역량학교 운영협의회’를 마친 후 교육감실에서 협의사항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김지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한 제주의 ‘글로벌 역량학교’ 교장단들이 1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글로벌 역량학교 운영협의회’를 마친 후 교육감실에서 협의사항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청사에서 ‘글로벌 역량학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역량학교는 다양한 관점과 세계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교 특색활동과 더불어 외국어 소통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학교로, 현재 도내 6개의 초등학교(신산초·저청초·제주남초·창천초·신례초·평대초)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 ▲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역량학교 운영협의회’안내 표식 ⓒ노재균 기자
    ▲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역량학교 운영협의회’안내 표식 ⓒ노재균 기자
    이번 협의회는 각 글로벌 역량학교의 성취를 공유하는 동시에 안정적 정착과 성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비롯한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현재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실시 중인 초교 1~2학년의 ‘원어민 협력수업’을 2026학년도에 3학년으로 확대하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 ▲ 김지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한 제주의 ‘글로벌 역량학교’ 교장단들이 11일 ‘글로벌 역량학교’운영에 관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노재균 기자
    ▲ 김지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한 제주의 ‘글로벌 역량학교’ 교장단들이 11일 ‘글로벌 역량학교’운영에 관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노재균 기자
    김지혜 제주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글로벌 역량학교 운영을 통해 초교 1~2학년 학생들의 영어 구사 및 활용 능력의 향상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각 학교와 긴밀히 협업해 이와 같은 성취를 초교 3학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