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보셀로프 교수의 ‘미래를 위한 소재’ 강연
  • ▲ 제주대학교의 제1회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을 공동 주관한 ‘그린수소 글로컬 서도연구센터’가 소재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 전경 ⓒ노재균 기자
    ▲ 제주대학교의 제1회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을 공동 주관한 ‘그린수소 글로컬 서도연구센터’가 소재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 전경 ⓒ노재균 기자
    제주대학교는 18일 그래핀(Graphene)의 공동 발견자이자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를 초빙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 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을 실시했다.

    ‘미래를 위한 소재(Material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의 특성과 응용분야를 소개하며, 열전도성·유연성·투명성 등 다차원적 특성이 어떻게 센서·반도체·수처리필터·통신소자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우리는 이제 원자 수준에서 물질을 설계하고 조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는 재료 자체가 센서와 정보 처리 기능, 움직임 제어 기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스마트한 기능성 소재로 진화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강연에 임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강연에 임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노보셀로프 교수의 강연 후 참석자들은 포스터 발표 세션과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보셀로프 교수와 직접 소통하며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강연에 참여한 오현고와 신성여고 그리고 중앙여고의 학생들은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각 학생들의 연구 주제를 소개하고 조언을 구하는 동시에 그래핀을 활용한 차세대 융합기술 응용 가능성에 관해 질문했다.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강연에 참여한 학생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자신의 연구 주제에 관해 조언을 구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강연에 참여한 학생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자신의 연구 주제에 관해 조언을 구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오현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오현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제주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의 강연 후 제주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보셀로프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가 강연에서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S. 노보셀로프(Konstantin S. Novoselov)’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가 강연에서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연구실 제공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그래핀은 21세기 융합기술의 핵심 소재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혁신의 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대학교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전 강의실에 도입하고, 세계적 석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첨단소재와 수소에너지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강연은 제주대 공과대학과 제주대학교 대학원혁신실이 공동 주최하고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 등 8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성사됐다.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홍보 안내문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홍보 안내문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제공

  •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홍보 안내문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제공
    ▲ 1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초청 대중강연(Nobel Laureate Invitation Seminar)’홍보 안내문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