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운영 시작각 주차면에 센서 설치, 우주주차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 ▲ 제주시청 종합민원동 주차장 출구 ⓒ노재균 기자
    ▲ 제주시청 종합민원동 주차장 출구 ⓒ노재균 기자
    오는 17일부터 제주시 청사 주차장에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이 도입된다.

    제주시는 이번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유료로 운영되는 부설주차장은 △동측 68면 △서측 67면 △종합민원실 39면 총 174면으로, 제주시는 청사 주차장 각 주차면에 센서를 설치해 우주주차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 정보가 제공되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 ▲ 오는 17일부터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이 적용되는 제주시청 주차장 전경 ⓒ제주시 제공
    ▲ 오는 17일부터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이 적용되는 제주시청 주차장 전경 ⓒ제주시 제공
    해당 부설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 

    장옥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무인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정된 주차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장시간 주차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오는 17일부터 운영되는 제주시청 주차장 무인주차관제시스템 기기 ⓒ제주시 제공
    ▲ 오는 17일부터 운영되는 제주시청 주차장 무인주차관제시스템 기기 ⓒ제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