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관람객 5600여 명 찾아 수달 보호 의미 되새겨전시 종료 후에도 파충류·양서류·절지류 15종 상시 전시
  • ▲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작은 정글’ 기획전시 성황리 종료ⓒ구례군 제공
    ▲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작은 정글’ 기획전시 성황리 종료ⓒ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세계 수달의 날을 기념해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작은 정글’ 기획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계 수달의 날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며, 이번 기획전시는 수달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 지난 7일간 56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에서는 곤충과 파충류, 양서류 등 다양한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생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달 사진전과 자연생태 특별 프로그램도 교육적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보호 중인 살아있는 수달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점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수달이 수영하고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의 저자인 심응섭 작가 사인회와 수달 명언 도감 노트 증정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행사장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체험 동선과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운영 인력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병근 환경과 과장은 “세계 수달의 날을 기념한 이번 ‘작은 정글’ 전시는 수달 관람과 생태체험, 사진전 등 문화 행사가 결합된 행사로 기획되어 특히 가족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계속해서 섬진강수달생태공원만이 내놓을 수 있는 특색을 살린 수달·생태 연계 콘텐츠를 기획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작은 정글’ 기획전시 성황리 종료ⓒ구례군 제공
    ▲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작은 정글’ 기획전시 성황리 종료ⓒ구례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