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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아너스는 이번 사업에 후원금 7350만 원 전액을 전달_우측에서 4번째 김이강 서구청장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후원한 ‘세대를 잇는 평화드림열차’가 마무리됐다.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300여 명과 함께 임진강역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역사 현장을 체험하며 평화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세대를 잇는 평화드림열차’는 출발에 앞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서구아너스는 이번 사업에 후원금 735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기차 내부에서는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참여형 마술공연 등도 마련됐으며 기차·통일·추억 퀴즈 이벤트와 보이는 라디오 등 문화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임진강역에 도착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세대별 대표는 평화를 바라는 릴레이 메시지를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도 둘러봤다.
이들은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국가유공자 김(남,63)씨는 “젊은 세대와 함께 평화의 현장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이어 “평화의 소중함을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청소년 박(여,19)씨는 “책에서만 보던 DMZ를 직접 방문하니 분단의 현실이 더욱 실감 났다”며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평화드림열차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가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서구아너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고액기부자클럽이며, 현재까지 132명의 회원이 총 49억여 원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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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300여 명과 함께 임진강역과 비무장지대(DMZ) 방문 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