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해외시장 개척 및 미래 먹거리 확보...인니·베트남 시장 적극 공략광융합무역촉진단 6박 7일간 성황리 마무리...중동발 국제 경제 위기 대응 총력
  • ▲ 광주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측에서 5번째 문인 북구청장)ⓒ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 광주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측에서 5번째 문인 북구청장)ⓒ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전략산업인 광융합 분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던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총 1251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고 귀국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융합무역촉진단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이번 파견은 광융합 분야 지역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촉진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상담회, 현지 바이어 상담, 기관 간담회, 기업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자카르타에서는 이틀간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북구는 GICC(녹색혁신협력센터), 농촌낙후지역개발부, 협동조합부 등 현지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과 협력망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현진기업과 NH네트웍스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인도네시아 생활 인프라 개선과 수질 환경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고, 이 과정에서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시장 개척 활동은 이어졌다.

    촉진단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와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또한 호치민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베트남 시장 진출과 경제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이번 광융합무역촉진단은 총 125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업 간 업무협약(MOU)도 5건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북구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꼽고 있다.

    북구는 지난 3월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한 이후 기업별 특성과 수출 희망 분야를 고려한 바이어 발굴에 집중했고, 특히 수입 경험, 구매 의사, 현지 유통망 등을 갖춘 맞춤형 바이어를 찾는 데 공을 들였다. 지난달에는 참여기업 사전간담회를 열어 촉진단 운영 일정과 현지 바이어 정보를 공유했다.

    수출상담회 전략도 사전에 점검하며 현지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북구는 이번 파견을 통해 구축된 참여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향후 단계별 관리와 후속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이행과 추가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과 미래 신산업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융합, 인공지능(AI)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외 협력과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광융합무역촉진단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현재까지 누적 약 49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역 전략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 광주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상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우측에서 첫번째 문인 북구청장)ⓒ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 광주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상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우측에서 첫번째 문인 북구청장)ⓒ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