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기자실서 공식 공약 발표…4년간 20조 원 재정 지원 인센티브 연계 구상효천역 경유 광역철도·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추진 제시
  • ▲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두고 남구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 하고있다.ⓒ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제공
    ▲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두고 남구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 하고있다.ⓒ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두고 남구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3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재정 확보와 자치권 강화, 교통망 확충, 권역별 성장 전략, 민생 경제 회복, 복지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는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남구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표준으로 세우겠다” 며 “8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이라는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구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남구 성장의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정부가 약속한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남구 발전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고, 이미 수립한 ‘행정통합 대비 기본 전략’과 남구의 핵심 사업을 통합특별시장 공약에 반영해 실질적인 재정 확보와 사업 추진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시계획 입안권과 과세권 강화를 통해 주민 맞춤형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는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도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남구의 해묵은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봉선동~진월동 간 도로 터널 개설,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건설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통합특별시 광역교통망 특례를 총동원해 교통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역위생매립장 우회도로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교통 정체와 양과동 SRF시설 악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특화 전략은 경제·문화·관광 벨트 구축에 맞춰졌다.

    대촌권은 에너지밸리 산단과 연계해 통합특별시 남부권의 핵심 경제축으로 육성하여, 원도심은 백운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청년복합플랫폼 조성, 사직동 시간우체국, 양림동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등을 통해 관광 자원화한다. 김 후보는 송암 모빌리티, 백운 청년, 대촌 미래산업을 잇는 ‘성장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남구형 민생 백신’도 공약에 포함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대폭 확대하고, 남구동행카드를 추가 발행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개설해 지역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 생활 기반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0분 거리 생활형 SOC 사업’과 노후 주민센터 신축,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행정의 기본은 보살핌”이라며 남구만의 특화 복지 브랜드를 강화하겠으며, 주요 공약에는 ‘에말이오!’ 안부전화 및 히어로 이동복지관, 으뜸효 남구를 위한 백세수당 및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 7979센터 바로고쳐드림 서비스 확대,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천원택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정치는 말보다 행동으로, 행정은 숫자보다 삶의 변화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구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 ▲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두고 남구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후 시.구의원 후보들과 단체촬영을 하고있다.ⓒ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제공
    ▲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두고 남구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후 시.구의원 후보들과 단체촬영을 하고있다.ⓒ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