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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체납액 징수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15일까지 ‘북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고, 이번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이며,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이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체납관리단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다. 관리 분야는 지방세, 세외수입, 교통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중점 관리 대상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과태료, 부담금 등 5개 항목이다.
체납액 징수 업무는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먼저 사전 조사를 통해 체납자 명부를 작성한다. 이후 해당 명부를 근거로 체납자에게 유선 연락을 통해 납부를 독려한다.
유선 안내 이후에도 체납액이 납부되지 않으면 자택 방문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조사가 이어지면서, 징수 활동과 함께 복지 연계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체납자의 생계 곤란 등 사유가 확인될 경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분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체납관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된다.
선발자는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광주 생활임금인 시급 1만3303원이 적용된다.
모집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북구청 세무2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체납관리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