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재생에너지 등 지역 현안 해법 강조권향엽 국회의원·민형배 예비후보 등 참석…민주당 조직 결속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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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에 위치한 장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권향엽 국회의원(우측3번째), 장길선 구례군수 예비후보(우측4번째),민형배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우측5번째)와 함께 지역 정치권및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있다.ⓒ장길선 구례군수 예비후보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장길선 구례군수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경선에서 현직 군수를 꺾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장 후보는 본선에서도 ‘원팀’ 기조를 앞세워 조직 결속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지난 2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에 위치한 장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개소식은 민주당 후보 확정 이후 장 후보의 본선 행보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지역 정치권과 지지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권향엽 국회의원과 민형배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문승옥 부의장, 선상원·유시문·김수철·양준식·이창호 군의원과 김송식 광역·서연희 등 기초의원 후보, 김정순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연합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또 곽형환·신동수·김치웅·최정범 지역 단체장, 서은식·한상욱·박영근·박민순 상임고문 및 문정현·홍봉만·박정임·김송식·박정선·이승옥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석·박규환 유은학원 총동문회 전·현직 회장 및 동문 등이 자리했다.민주당 핵심 인사들과 지역 조직이 장 후보 지원에 나서면서 현장에서는 선거 결집 분위기가 이어졌다.권향엽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 후보를 교육자 출신의 준비된 후보로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권 의원은 “장 후보는 소통과 화합, 추진력을 두루 갖춘 후보이며, 구례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는 장길선이다.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 일자리 확충, 문척면 양수발전소 정상 추진, 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 생태·관광 자원 강화, 의료 인프라 개선 등을 거론하며 장 후보와 함께 구례의 미래 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신청과 관련한 이달 발표 예정 결과를 언급하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민형배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도 장 후보 지원에 가세했다.민 후보는 “장길선 후보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원칙,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 성장 전략이 구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선거를 넘어 지역 발전의 큰 판을 함께 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구상을 앞세워 영농형 태양광과 AI 시대 전력 수요 확대를 연결했고, 저렴한 전기와 재생에너지 경쟁력이 지역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라고 주장했고, 곡성·광양·담양·순천 등과의 광역 연대 필요성도 거론했다.김정순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연합 상임대표도 축사에서 장 후보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김 대표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소멸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며 장 후보의 공약 기조를 지지했다.이번 개소식은 장길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결집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민주당의 원팀 기조와 장 후보를 앞세운 선거전 재편 가능성이 드러났다.장길선 후보는 인사말에서 민형배 후보와 권향엽 의원, 당원과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장 후보는 “군민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상식과 소통, 성실을 앞세운 일꾼이 되겠다. 살맛나는 구례, 풍요로운 구례, 화합되고 활기 넘치는 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장 후보는 민주당과 함께 구례의 변화를 이끌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장 후보의 딸 장재희 양이 장 후보에게 ‘파란 운동화’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 장면은 새로운 구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상징하는 의미로 마련됐다.개소식 참석자들은 행사 말미에 “새로운 구례” “화합” “장길선 파이팅” 구호를 함께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개소식은 장길선 후보 개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이 구례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로 평가된다.민주당의 세 결집이 확인되면서 구례 선거전도 본격적인 경쟁 구도로 접어들 전망이다. -
- ▲ 지난 2일 장길선 후보의 딸 장재희 양이 장 후보에게 ‘파란 운동화’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새로운 구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상징하는 의미로 마련됐다.(우측부터 딸 장재희양,장길선 구례군수 예비후보,박이경 부인)ⓒ장길선 구례군수 예비후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