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000만 명 찾는 상권 입지김·전복 등 주요 품목 판매
  • ▲ 일본 나리타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전라남도 제공
    ▲ 일본 나리타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일본 나리타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

    전남도는 나리타 산도거리 ‘푸드랜드&마켓’에 판매장을 마련해 케이(K)-푸드 해외 진출 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현지 유통망을 넓히고 소비자가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장식은 지난 17일 열렸으며 나리타시의원과 상공회의소, 상인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리타 산도거리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 상권으로, 전남도는 해당 지역을 주요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근 일본 내 한국 문화 확산으로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점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전남의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42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나리타 상설판매장 개장은 일본 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판촉을 통해 일본 유통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현재 12개국 25개소의 해외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