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요리경연대회,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제대회로 인증 받아오는 10월, 세계조리사회연맹 경진대회와 동시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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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재균 기자 (제주 토종 한우와 제주산 해산물 등을 활용한 음식)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제대회로 인증받은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품평회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경진대회가 함께 열리게 돼 도의 유일한 요리대회인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가 국제대회로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올해의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제주는 △수웨 △돔베고기 △자리물회 등 제주 향토음식을 국내외에 선보이게 된다.지난해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국내 6개 지역 및 국외 6개국의 총 155팀(227명)이 각 지역의 향토 음식을 선보였다. -
-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공 (2024년 ‘맛의 방주’ 프로젝트에 등재된 제주 향토음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세계적 식문화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 프로젝트에 제주 음식과 식자재의 등재를 올해도 추진한다.‘맛의 방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소멸 위기에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 세계 국가의 음식 중 6,100여 종이 등록돼 있다.지난해 △둠비 △오합주 △삼다찰 △수웨 △제주 오메기술 등 5개 품목을 등재한 제주는 현재까지 총 31개 품목을 ‘맛의 방주’ 프로젝트에 올렸다. 이는 우리나라의 123개 전체 등재 품목 중 25.2%에 속하는 등재율이다. -
- ▲ ⓒ노재균 기자 (제주산 활어회를 활용한 음식)
김형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의 향토음식을 발굴해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제주 향토 음식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제주의 향토음식을 도의 새로운 관광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제주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제주 향토음식의 산업화를 위해 △향토음식점 디지털메뉴판 확대 보급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향토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 실시 검토 △향토음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명인·장인 지정 제도의 개선 등 총 17개 사업에 6억 4,400만 원을 투자하는 2025년 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