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보훈 대상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
  •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6‧25 참전유공자 유족 4명에 무공훈장 전수했다.ⓒ제주시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6‧25 참전유공자 유족 4명에 무공훈장 전수했다.ⓒ제주시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한헌섭 중사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어 고 신윤택 소위, 부윤찬 일병, 진도호 상병의 유족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전쟁 당시 한 중사 등 4명의 전쟁 유공자는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6‧25참전 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