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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명문가 가족들이 제1전투비행단 단본부 현관에서 부대 안보견학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7월 2일 광주·전남 지역 ‘병역명문가’ 가족 28명을 부대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함께 진행됐다.
1전비는 대를 이어 조국 수호에 헌신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이 공군 최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의 산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안보 견학을 마련했다. 행사는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해 온 지역 보훈 가족들이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 방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조부부터 손자까지 3대의 병역의무자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는 제도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가문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1전비는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3대가 이어온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병역명문가의 조국 수호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견학 일정을 기획했다.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먼저 비행단의 임무인 서남부 영공 방위와 최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가족들은 격납고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조종사 장구 등 항공 무장 및 장비를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고수길 병역명문가 가족은 “오래전 군 생활을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한 공군과 전투조종사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하늘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며 “튼튼한 국방력을 통해 아들, 손자까지 헌신으로 지켜낸 조국의 미래가 앞으로도 평화로운 모습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중수(준장) 제1전투비행단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병역명문가 가족분들이 보여주신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그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 영공을 수호하는 1전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이어 “병역명문가 가족 여러분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본받아,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영공방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