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민 1인당 월 20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계획김철우 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첫 번째 실천 약속”
  • ▲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이행  …  군민 1인당 월 20만 원 지급_제47대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선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제공
    ▲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이행 … 군민 1인당 월 20만 원 지급_제47대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선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제공

    보성군 최초 3선 군수인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9기 첫날 농어촌 기본소득을 군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김 군수는 1일 취임 첫 결재로 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계획’에 서명했다. 이어 취임식 대신 보성다향체육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선포식 및 군민 보고회'를 열었다.

    보성군은 민선 9기의 첫 일정과 첫 결재를 모두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시작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날 군민 보고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군의회 김경미 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과 노인 대표, 읍·면민회, 이장단 등 각계각층에서 3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김철우 군수의 제47대 보성군수 취임 선서에 이어 군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과 농어촌 기본소득 군민 보고가 진행됐다. 시행 선포 퍼포먼스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합창단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기본소득 보고에서는 지난 2년간의 준비 과정과 재원 마련 방안, 지급 대상, 신청 절차, 지급 일정도 함께 보고했다.

    김 군수는 보성군이 지난 6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민선 9기 제1호 공약이자, 보성군이 군민께 드리는 첫 번째 실천 약속” 이며 “임기 첫날 군민과 함께 외친 뜨거운 함성을 원동력 삼아, 더 큰 보성, 더 힘 있는 보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의 정부 기준 지급액은 월 15만 원이며, 재원 구성은 국비 6만 원, 도비 4만5000원, 군비 4만5000원이다. 이에 더해 보성군 자체 재원으로 월 5만 원을 추가, 군민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이행  …  군민 1인당 월 20만 원 지급_김철우 보성군수가 군민과 함께‘더 큰 보성, 더 힘 있는 보성’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제공
    ▲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이행 … 군민 1인당 월 20만 원 지급_김철우 보성군수가 군민과 함께‘더 큰 보성, 더 힘 있는 보성’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