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강진 고속국도 건설 현장 방문 및 점검하며 통합 교통망 확충 계획 발표“모두가 반대할 때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추진한 뚝심으로 전남광주 통합 교통망 완수할 것”
  • ▲ ⓒ정준호 국회의원_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 갑, 국토교통위원회)
    ▲ ⓒ정준호 국회의원_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 갑,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 갑, 국토교통위원회)은 6일 오전, 전남과 광주의 광역교통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통합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발표하며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정준호 의원은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위치한 광주-강진 고속국도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 광주-강진 31분 주파, 교통혁명 시동

    정 의원은 “광주-강진 고속국도가 완공되면 기존 65분 소요되던 거리가 31분으로 단축된다”며, “진정한 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시·도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교통혁명’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군별로 분절된 교통행정을 하나로 묶고,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강진·해남·장흥을 잇는 통합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정 의원이 최초 제안한 ‘4년 30조 원 규모의 통합 예산’ 중 일부를 ‘통합 교통 특별회계’에 우선 배정해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산업·관광·물류 아우르는 ‘단일 경제권’ 완성

    정 의원은 교통망 확충을 단순한 이동 편의를 넘어 ‘경제 통합’을 견인할 핵심 마중물로 정의했다. 광주-강진-장흥-해남을 하나의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묶어, 에너지밸리와 나주 혁신도시의 산업 기반에 남해안의 관광 자원을 결합한 ‘산업·관광 시너지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고속도로 거점 부지에 ‘스마트 통합 물류센터’를 조성하여 전남의 신선 농산물을 광주로 직송하는 유통 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으며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하는 도농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 교통비 부담 제로 ‘전남·광주 원패스(One-Pass)’ 도입

    민생 맞춤형 교통 정책도 제시됐다. 정 의원은 광역버스, 광주 지하철, 시내버스를 아우르는 통합 환승 할인 정액권인 ‘전남·광주 원패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시·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계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정준호 의원은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생활권,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드는 일이 통합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모두가 반대할 때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을 추진·통과시킨 특유의 뚝심으로 전남·광주 통합 교통망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 정준호 국회의원_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 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현장 방문ⓒ정준호 국회의원 제공
    ▲ 정준호 국회의원_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 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현장 방문ⓒ정준호 국회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