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 열전 속 우정과 도전 빛나…모두가 함께한 화합의 스포츠 대축제
  • ▲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료ⓒ구례군 제공
    ▲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료ⓒ구례군 제공

    구례군에서 열린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2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좌식배구, 육상, 축구 등 2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 간 경쟁과 교류가 이어지며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다.

    참가 선수들은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의 경기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구례군민들의 참여와 응원 속에 대회 분위기가 이어졌다.

    구례군은 경기 운영과 함께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 운영과 광역이동지원센터 지원, 특산품 판매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순천시가 차지했으며 여수시와 광양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구례군은 앞서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개최를 마무리하며 지역 스포츠 운영 역량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전남 시군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