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 부사장 “기후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스마트 용수 관리 시스템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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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2026년 나주호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통수식 개최_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개최했다.전남지역본부는 22일 나주호에서 ‘2026년 전남 대표 통수식’을 열고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통수식은 겨울 동안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관계자와 전라남도, 나주시 등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통수 버튼 조작과 함께 나주호 물이 방류되며 나주와 영암 지역 약 1만ha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시작됐다.나주호는 1976년 준공 이후 전남 농업에 물을 공급해 온 주요 기반 시설이다.현재 저수율은 평년 수준을 웃돌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나주호는 전남 농업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이번 통수식은 올 한 해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용수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지역본부는 통수 이전 수로 정비와 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
- ▲ 22일 나주호에서 전남 대표 통수식 거행,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시작ⓒ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