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지구 현장 점검…접안시설 안전 점검 실시국동항·엑스포항 연결 요트투어 기획
  • ▲ 지난 19일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선박 사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돌산 진모지구와 인근 해상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여수시 제공
    ▲ 지난 19일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선박 사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돌산 진모지구와 인근 해상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해상 운송로 구축에 나섰다. 행사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육상 교통량을 해상으로 분산하려는 조치다.

    시는 지난 19일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과 선박 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이 돌산 진모지구와 인근 해상교통 현장을 방문해 요트 계류장 등 접안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섬박람회 기간 진모지구 진출입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는 국동항과 엑스포항에서 진모지구를 연결하는 ‘반값 요트투어’를 기획 중이다. 입장권 소지자가 요트를 이용해 바다를 이동하며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유람선 등 다양한 선박을 활용해 해상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부정기 여객선 면허 제도 개선과 지역 내 운영사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또 부행사장인 금오도와 개도를 연결하는 항로에는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을 통해 외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섬박람회의 성공은 관람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행사장 이동에 달려있다”며 “요트와 유람선을 활용한 특색 있는 해상 운송로를 조기에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 ▲ 지난 19일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선박 사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돌산 진모지구와 인근 해상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여수시 제공
    ▲ 지난 19일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선박 사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돌산 진모지구와 인근 해상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여수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