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시내버스(1044대)‧지하철(23대)서 ‘어서끊자’ 영상 송출
  • ▲ 광주시민의 발 ‘버스‧지하철’에서 피싱예방을 위한 ‘어서끊자’ 캠페인 추진ⓒ광주경찰청 제공
    ▲ 광주시민의 발 ‘버스‧지하철’에서 피싱예방을 위한 ‘어서끊자’ 캠페인 추진ⓒ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4월 13일부터 광주 전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활용한 피싱범죄 예방 캠페인‘어서끊자’ 홍보 영상을 집중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요령 및 차량 5부제’ 시행으로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점에 착안했다. 시민들의 일상 접점인 버스(1044대)와 지하철(23대) 내부 모니터를 활용해 이동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피싱 범죄 수법과 대처법을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홍보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상업 광고매체를 활용함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광고 대행사인 ㈜애드하임의 전격적인 공익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이는 민간 기업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사의 인프라를 치안 자원으로 활용한 ‘공동체 치안’의 모범 사례이다.

    ‘어서끊자’ 홍보 영상은 △카드배송 △등기반송 등 보이스피싱 수법과 △의심스러운 연락은 ‘어서끊자’는 메시지의 숏폼 형태로 구성되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피싱범죄로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강화하여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에 협조한 광고 대행사 측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카드배송 법원등기 등 내용의 전화가 오면 즉시 끊고,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상담 받거나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으로 신고(☏1394) 할 것을 당부하였다.
  • ▲ 광주시민의 발 ‘버스‧지하철’에서 피싱예방을 위한 ‘어서끊자’ 캠페인 추진ⓒ광주경찰청 제공
    ▲ 광주시민의 발 ‘버스‧지하철’에서 피싱예방을 위한 ‘어서끊자’ 캠페인 추진ⓒ광주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