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강연·소망비행기 퍼포먼스 결합…시민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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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홍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가 지난 21일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과학 실험을 통해 교육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뉴데일리 (이성호)
정성홍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이하 민주진보 단일후보)의 출판기념회가 교육계와 각계 주요 인사,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며 단일후보로서의 위상과 확장성을 확인했다.정성홍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에서 ‘정성홍의 광주교육 다시, 봄’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등 지역 정계ㆍ시민사회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이개호 국회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뜻을 보탰다.정 후보의 신간 ‘정성홍의 광주교육 다시, 봄’은 36년 교단 경험과 교육운동의 궤적을 바탕으로 광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 저서다.‘돌아보다·내다보다·함께보다’의 흐름 속에서 교육회복, 포용교육, 교권보호, 교육행정 혁신, 학력성장 등 핵심 과제를 10개의 키워드로 압축 제시했다.이 날 출판기념회는 책에 담긴 문제의식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교육 비전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특히 과학교사 출신인 정 후보가 직접 진행한 과학 실험 강연은 현장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정성홍 단일후보는 물이 담긴 생수병 실험을 통해 ‘평등과 차이’를, 진자 실험을 통해 ‘공감과 연결의 교육’을 설명하며 교육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정 후보는 “교육은 감이나 구호가 아니라 근거와 통찰 위에서 설계돼야 한다”며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수업, 아이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접근이 광주교육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소망비행기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이 교육에 대한 바람과 정책 제안을 포스트잇에 적어 ‘소망나무’에 붙이고, 이를 비행기로 날리며 참여와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시민의 뜻이 후보에게 전달되는 상징적 장면으로, 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안석 시민공천위원장은 축사에서 “정성홍 후보는 늘 아이를 중심에 두고 현장의 갈등을 풀어온 교육자였다”며 “3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그 꿈도 반드시 꽃필 것”이라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 책은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광주교육을 아이들의 얼굴 앞에 다시 세우기 위한 공동의 질문”이라며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의 새로운 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민주진보 단일후보 선출 열흘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축하영상, 강연, 시민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며, 단일후보의 대중적 기반과 현장 동력을 동시에 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
- ▲ 지난 21일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에서 정성홍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 출판기념회가 열렸다.ⓒ뉴데일리 (이성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