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시청 본관 ⓒ노재균 기자
    ▲ 제주시청 본관 ⓒ노재균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교육 ‘초보부모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변화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7월3일 두 차례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이해와 감정과 양육의 관계 살펴보기 △손바느질로 아기 턱받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안진숙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겪는 부모들의 감정과 고민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제주시와 제주시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교육 ‘초보부모 마음돌봄’ 프로그램 안내 홍보물 ⓒ제주시 제공
    ▲ 제주시와 제주시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교육 ‘초보부모 마음돌봄’ 프로그램 안내 홍보물 ⓒ제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