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세종청사 6동에 소재한 환경부 전경 ⓒ노재균 기자
    ▲ 정부세종청사 6동에 소재한 환경부 전경 ⓒ노재균 기자
    지난 9일 개막된 ‘2025년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다음달 7일로 확정됐다.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제주도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가 환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도내 어린이들이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력의 발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 ‘2025년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그리기 대회’의 출품작 접수처인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노재균 기자
    ▲ ‘2025년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그리기 대회’의 출품작 접수처인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노재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초교생이 직접 그린 작품을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제주도 환경보건센터(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출품작의 시상은 다음달 7일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jeju_ehc)을 통해 발표되며, △대상 수장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장려상(7명)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상이 수여된다.
  • ▲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제주도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그리기 대회’포스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제주도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그림그리기 대회’포스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제공
    홍성철 제주도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건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