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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자치경찰단 청사 ⓒ노재균 기자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해안도로 약 253km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제주시 느영나영복지공동체와 서귀포시 시니어클럽의 ‘올레바당 안전순찰대’가 자치경찰단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추락 방지 난간 등 시설물 노후 여부 △위험지역 출입 통제 및 안내 표지 상태 △보행로 침하·균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를 즉각 보수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철우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사고가 발생한 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며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제주시 애월읍의 해안도로에서 조망한 제주해안 전망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