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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노재균 기자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10일 개회한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과 제주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가칭)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이 의장은 이날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1차산업 △관광산업 △경제정책 △제주4·3평화정책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0일 개회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이어 이 의장은 새 정부의 내각 구성 과정에서 제주가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도민들 삶과 직결된 문제들이 소외됨 없이 국가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제주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한 제주도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 △도 조직개편안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0여 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
-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표지판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