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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경찰청 현판 ⓒ노재균 기자
제주경찰청은 5일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의 혐의로 28명(32건)을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의 입건자 23명(19건)보다 증가한 수치다.유형별로 보면 △벽보훼손 20명 △사위투표(이중투표) 3명 △선거폭력(선거사무원 폭행) 2명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
- ▲ 제주경찰청 본관 ⓒ노재균 기자
한편 선거벽보 훼손사범 중 5명은 형사 미성년자(초등학생 2명·중학생 2명·고등학생 1명)로 파악됐다.제주경찰청은 수사 중인 선거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