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시교육지원청 ⓒ노재균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각급학교의 4·3평화·인권교육 운영사례 공유와 교육 실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지난달 30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2025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연수에서 이경란 신제주초등학교 교사가 ‘제주4·3을 튼내보게, 평화를 놀레허게’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제주4·3을 튼내보게, 평화를 놀레허게’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선 이경란 신제주초등학교 교사는 희생보다는 희망, 두려움보다는 용기 있는 선택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홍수경 한림여자중학교 교사는 ‘교육과정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를 통해 모든 교과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구성원이 모두가 협력해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
- ▲ 지난달 30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2025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연수에서 홍수경 한림여자중학교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 공유와 이를 통한 교사의 역량이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사례’ 연수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