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공원’ 참배로 마지막 유세일정 시작서귀포공항 건설 등 지역 숙원사업 공약도“모든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정직한 사람이 존경 받는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 것”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영령들께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영령들께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2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를 시작했다.

    방명록 작성과 헌화 등 참배 후 김 후보는 “‘제주4·3정신’을 바탕으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아픔이 치유되고 제주가 평화의 도시로 발전하가를 기원”했다.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앞서 제주도민들께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앞서 제주도민들께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참배 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으로 이동한 김 후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양관식’이 착용했던 체육복을 입고 유세에 나섰다. 

    유세에서 김 후보는 △서귀포공항 건설 △항공특수대학 제주 유치 △크루즈 항만 건설 △요트항 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국힘 중앙선대위는 이번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제주에서 출발해 부산-대구-대전-서울로 이어가며 기세를 올리겠다는 취지로 지난 5월28일로 예정됐던 김 후보의 제주 유세 일정을 2일로 변경했다.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나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나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연단에 오르기 전 보호자를 따라 온 한 아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제공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연단에 오르기 전 보호자를 따라 온 한 아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나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나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나서 선물받은 감귤 형태의 모자를 쓴 뒤 유권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에 나서 선물받은 감귤 형태의 모자를 쓴 뒤 유권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를 마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날 오후 2시 50분경 열리는 ‘부산 총괄거점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 총괄거점유세’를 마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날 오후 2시 50분경 열리는 ‘부산 총괄거점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오전 10시 참배한 ‘제주4‧3평화공원’전경 ⓒ노재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오전 10시 참배한 ‘제주4‧3평화공원’전경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