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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학교‘개교 73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아라뮤즈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는 지난 26일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발전기금 장학증서 수여 △덕산 혁신상 수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미래를 향한 제주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 ▲ 지난 26일 제주대학교‘개교 73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아라뮤즈홀 전경 ⓒ노재균 기자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1952년 제주도민의 염원과 사랑으로 문을 연 제주대학교는 ‘진리‧정의‧창조’의 교훈을 바탕으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며 지역과 함께 성장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총장은 “특히 지난해 정부혁신 교육 부문 대상 수상과 더불어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 ▲ 지난 26일 열린 제주대학교‘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장학증서와 표창장 등 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끝으로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출발점에 서 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아직 쓰이지 않은 미래를 함께 그려가야 할 시간이다”면서 “제주대학교는 다시 한 번 ‘함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다”고 김 총장은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