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시가 추진한 연북로 KCTV부터 번영로 교차로까지 7.2km 구간의 ‘연북로 도시바람길숲’전경 ⓒ제주시 제공
    ▲ 제주시가 추진한 연북로 KCTV부터 번영로 교차로까지 7.2km 구간의 ‘연북로 도시바람길숲’전경 ⓒ제주시 제공
    제주시가 추진한 ‘연북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5월 말 완공된다.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연북로 KCTV부터 번영로 교차로까지 7.2km 구간 좌우 및 중앙 식수대에 △느티나무 △하귤 △애기동백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도시바람길숲’을 도시경관의 명소로 변화시켰다.
  • ▲ 제주시가 추진한 연북로 KCTV부터 번영로 교차로까지 7.2km 구간의 ‘연북로 도시바람길숲’전경 ⓒ제주시 제공
    ▲ 제주시가 추진한 연북로 KCTV부터 번영로 교차로까지 7.2km 구간의 ‘연북로 도시바람길숲’전경 ⓒ제주시 제공
    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제주시 가로녹화사업은 수종 다양화와 다층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북로가 제주의 명품 가로수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