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정신 계승해 전문 간호사로서 각오 다져2학기부터 15주간 각 병원에서 임상실습 나서
  • ▲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노재균 기자
    ▲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노재균 기자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학생 72명의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22일 실시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제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전문 간호사로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책임과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이날 선서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2학기부터 15주간 각 병원에서 임상실습에 임한다.
  • ▲ 지난 22일 실시된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3학년 학생 72명이 선서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 지난 22일 실시된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3학년 학생 72명이 선서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한편 이날 선서식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김민영 제주대 간호대학장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간호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돌보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간호학과 3학년 72명의 학생 여러분 모두 누구보다 빛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 ▲ 지난 22일 실시된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학생 등 관계자들이 선서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 지난 22일 실시된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학생 등 관계자들이 선서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