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정신’ 승화 및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공약 전망제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 교권 보호 정책 발표 여부도 관심
  • ▲ 지난 17일 전주시에서 진행된 제21대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협의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협의회에 앞서 협의회 개최 장소 측이 요청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지난 17일 전주시에서 진행된 제21대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협의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협의회에 앞서 협의회 개최 장소 측이 요청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28일 오전 9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제주4·3정신’의 승화와 ‏제주4·3유족회가 지난 23일 국힘 제주선대위와 간담회에서 건의한 ‘제주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 후보는 제주4·3 고령 생존 유족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과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한 국가트라우마센터 이용 등을 공약했다.
  • ▲ 지난 17일 전주시 전동성당 앞에서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호남지역 유세 현장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노재균 기자
    ▲ 지난 17일 전주시 전동성당 앞에서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호남지역 유세 현장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노재균 기자
    또한 ‘제주형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과 최근 제주에서 숨진 중등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권 보호 관련 공약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제주4·3평화공원’ 참배 후 제주시 동문로터리로 이동해 국힘 중앙당 및 제주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유세에 나선다.
  • ▲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친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에 방문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독자 송진형 씨 제공
    ▲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친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에 방문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독자 송진형 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