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와 따중디엔핑의 대표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와 따중디엔핑의 대표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 기업 '다중디엔핑'과 업무협약했다.

    다중디엔핑은 음식·쇼핑·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리뷰와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해외를 여행하는 중국 여행객 76%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별화된 제주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 △중국인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마케팅 협력 △제주 관광시장 동향과 제주여행상품 판매 관련 데이터 공유 등 중국인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다중디엔핑과 협업으로 중국인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