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발전과 교육·연구분야 교류 활성화 위해
  • ▲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노재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노재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일 미국 조지메이슨대·유타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제주지역 발전 및 교육·연구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 총장, 그리고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대표가 참석한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런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의 협력 및 운영 △제주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 ▲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벡록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 총장 등 제주도와 제주대 관계자들이 미국 조지메이슨대·유타대·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와 제주지역 발전 및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벡록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 총장 등 제주도와 제주대 관계자들이 미국 조지메이슨대·유타대·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와 제주지역 발전 및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협약에 따른 첫 런케이션은 오는 7월15일부터 28일까지 제주대에서 열린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가 주관하고 유타대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어교육 △제주 문화·역사 체험 △제주 세계자연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 대학 학생 25명이 참가한다. 
  • ▲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조형물 ⓒ노재균 기자
    ▲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조형물 ⓒ노재균 기자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제주대학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 대학들과 협력을 확대해 제주대학교를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