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학생문화원 전경 ⓒ노재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5년 디지털 교육 기반’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협업해 각급 학교가 디지털 기반 교육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당 학교로 찾아가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
- ▲ 한지상 제주 한마음초등학교 교사가 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디지털 교육 기반’ 구현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영어 교과목의 수업 사례를 강연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제주 도내 각급 학교 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한지상 한마음초 교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영어 교과의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현한 후 학생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수업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
- ▲ 오가람 제주 이도초등학교 교사가 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디지털 교육 기반’ 구현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수학 교과목의 수업 사례를 강연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오가람 이도초 교사는 수학 교과 수업에서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활동과 응용문제를 곧바로 제공한 경험을 소개했다.고성범 제주교육청 디지털미래기획과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수행은 혁신교육의 핵심”이라며 “도교육청은 제주도의 각급 학교가 디지털 교육을 수행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디지털 교육 기반’ 구현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회에 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