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김민석 차관 참석, 13일 각 경제체 대표의 공동성명 발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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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노재균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에서 APEC 21개 회원 경제체 고용노동장관회의가 오는 11일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각 경제체들은 각국의 노동 정책 및 성과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과 ‘미래일자리 대응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노동부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고용노동장관회의’가 상생과 연대에 기반한 다자주의 협력 외교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국 이익 중심의 양자 외교 기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개최돼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
-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