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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8일 제2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점검단 관계자와 시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함께 자리하며, 급식 현장 운영과 공급업체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검토했다.
-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8일‘2025년 학교급식점검단’ 1차 협의회 개최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학교 급식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점검단은 앞으로 초·중학교 급식 위생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급식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 감시 활동과 식재료 품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 "학교급식점검단의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학부모와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급식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
특히 이번 점검단은 식재료 사용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별 식단 기록과 납품 내역을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사용한 식재료가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지, 납품 업체가 위생 관리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받게 된다.
-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과 공직자들이 8일‘2025년 학교급식점검단’ 1차 협의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점검단 관계자는 "최근 학교 급식 관련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함께 학부모·교직원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단순히 지적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급식 품질과 안전을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향후 급식 정책 개선과 지도 방안 마련에 활용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도 공개해 학교 급식 신뢰도를 높이는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공급업체 관리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교 급식 전반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본관 1층 ⓒ노재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