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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전경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박위수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82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환상곡 : 봄 바람 난 꽃들’을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곡들과 이건륜 작곡의 '서귀포 환상곡'이 무대에 오른다.서귀포 환상곡은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 윗세오름 등 자연으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받아온 박위수 지휘자가 이건륜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해 만들어졌다.서귀포 환상곡은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연주되며, 서귀포관악단과 협업한다.이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e티켓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공연 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