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문정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문정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주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일보한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2024년 제주교육청·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대학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협력해 ‘지방시대 구현을 선도하는 행복한 제주’라는 비전 아래 ‘공교육 강화를 통한 제주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부 사업 공모에 참여,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지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올해 5대 추진 과제로 △제주 공교육 혁신 △지역 우수 인재 양성 △지·산·학 교육협력체계 구축 운영 △글로벌 미래 역량교육 강화 △건강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선정했다.

    전양숙 제주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사업 추진 두 번째 해를 맞이해 제주만의 특성화된 ‘글로벌 미래 역량교육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접 학교들 사이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제주가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구로 지정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문정옥 제주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은 지역균형발전 동력 확보, 미래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제주 공교육 혁신과 지역 정주 생태계의 활성화 등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1층의 조형물 ⓒ노재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1층의 조형물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