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김완근 시장 1일 상담사로 해법 제시
  •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
    제주시는 지난 9월2일 진행된 1일 홈치해결상담실 운영 결과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건의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홈치해결상담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바람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홈치해결상담사’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상담사로 나서 사전 신청을 받은 안건에 대해 직접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며,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시청 본관 1층 홈치해결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홈치'란 '함께' '같이'의 뜻을 갖는 제주 사투리다.

    지난 상담에서 건의된 △어싱 이용자들을 위한 간이 신발장 설치 △동광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 등은 현재 각 소관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추진 중이다.

    어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간이 신발장은 삼양·이호해수욕장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고, 동광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은 가상 방지턱 설치, 하수구 덮개 교체, 데크 보수 등 신속한 정비를 마친 상태다.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실(728-2051~2055)에서는 시장실을 방문하는 민원, 미해결 복합민원 등 시민 불편사항들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홈치해결상담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