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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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은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7월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새로운 지구를 찾아서 : AI 행성 탐사 로봇 만들기'를 운영한다.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디지털새싹이라는 이름은 디지털에 '새(New)'와 '싹(Software·AI Camp)'을 합친 용어로 소프트웨어와 AI 캠프를 결합한 것이다.성산일출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4회차로, 오전반(09:30~12:30)과 오후반(13:30~16:30)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디지털 새싹 누리집(https://newsac.co.kr/)에서 프로그램 명으로 검색(오전반 명칭은 3분반, 오후반 명칭은 4분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 후 참여 어린이 이름으로 회원 가입해 신청 후 운영 기관의 승인이 되어야 신청이 완료된다.성산일출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접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배움까지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