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최우수 부서, 공원녹지과·한림읍·일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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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분기 동안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 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시상에서는 공원녹지과·한림읍·일도1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오라동이 우수 부서, 체육진흥과·연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8개 부서가 홍보 우수 부서 수상을 했다.홍보 MVP는 시정 소식지인 '열린제주시'의 '제주시는 지금' 코너를 통해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민은주 장애인복지과 주무관, 안재영 여성가족과 주무관, 양은옥 공원녹지과 팀장 등 3명이 선정됐다.민 주무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널리 알렸다. 안 주무관은 ‘2024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양 팀장은 제주시 곳곳의 가로수길을 소개하고 반려 가로수 입양제 시범 도입을 홍보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