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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탐인 클래스 광주 캠프’에 참여한 광주와 제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 결연학급 학생 40명이 지난 28일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와 제주 학생들이 함께하는 평화·인권 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8~29일 광주와 제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 결연학급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빛탐인 클래스 평화·인권·생태체험 광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광주 5·18과 제주 4·3을 연계한 ‘빛탐인 클래스’ 결연을 통해 평화·인권 교류학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5·18 사적지 답사,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솔로몬로파크 법 체험, 지역 학생 간 친교·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학생들은 5·18 자유공원과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옛 전남도청 전시관 등을 방문했고, 이들은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역사를 함께 되짚어보고 연극 ‘오! 금남식당’을 관람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월이야기 퍼즐’ 활동을 하며 오월 사적지의 의미 등을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광주솔로몬로파크 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현장에서 되새겼다.
김샤론 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온라인 교류학습에서 만난 광주 친구들과 5·18 사적지를 함께 걸으며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며 “제주와 광주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의 가치를 주변에 알리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소통한 경험을 토대로 상호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지역 상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화·인권 교육 가치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탐인 클래스’ 학생 40명은 오는 6월 11~12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주 캠프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제주 캠프에서 제주 4·3 역사 현장을 답사하며 평화·인권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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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프에 참여한 광주·제주 지역 학생들이 29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