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놀이터 실시간 스캔 시스템 도입, 우주마을 돔 리뉴얼도
  •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연말까지 관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 ‘작은유치원 단체 체험’을 선보인다.

    ‘작은유치원 단체 체험’은 소규모 유치원의 현장체험학습 확대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희망 유치원에는 유아용 보호장구를 장착한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공립 15개원, 사립 5개원 등 20개 유치원이 35대의 버스를 활용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오는 13~28일에는 공립 17개원, 사립 5개원 등 22개원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규모가 작은 유치원의 경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버스 운행 계약이 쉽지 않고, 계약하더라도 안전장비 설치 등을 교원이 맡아야 해 안전 관련 부담이 컸다.

    김나래 마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단체 체험을 할 경우 안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작은유치원 단체 체험’사업 덕분에 아이들의 활동 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본원 체험 공간도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는 본원 1층에 있는 아이(AI)놀이터에 실시간 스캔 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주마을 돔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유아 창의 공간이 확대됐다.

    이영선 광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작은유치원 단체 체험은 저출생으로 소규모 유치원이 늘어나는 사회적 현상 속에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과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유아들의 교육권 보장과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