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제주서귀포시청사 전경.ⓒ제주서귀포시
    ▲ 제주서귀포시청사 전경.ⓒ제주서귀포시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관하는 태권도 실업팀들의 기량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2019년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한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가 태권도 및 스포츠 중심지로서 태권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