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 ⓒ광주보훈천 제공/광주지방보훈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9일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 ⓒ광주보훈천 제공/광주지방보훈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9일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9일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홀로 사는 저소득 6·25참전 유공자 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보훈청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참전 유공자를 발굴하고 중기 지역본부에서는 이들을 위해 밑반찬을 구매해 배송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정홍식 청장은 "모든 참전 유공자가 의식주 걱정 없이 편안하고 영예로운 노후를 보내는 게 ‘일류보훈’을 추진하는 정부의 의지"라며 "보훈 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 준 중기 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9월부터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미흡한 사항은 향후 보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